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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나는 뮤지컬 보며 세계 문명의 발상지 이집트로 여행가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레이저쇼, 홀로그램 등 장엄한 스케일과 다양한 볼거리를 겸비한 가족 뮤지컬을 준비했다.
울주문예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8시 국내 순수 창작 가족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EBS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에드칸이 1095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문명과 역사’라는 교육적 소재를 바탕으로 한 이 뮤지컬은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충족시켜주며 아동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매회 전석매진과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 최단기간 관객수 1만명을 돌파했다.
가족뮤지컬 ‘세계 문명 탐험대태양의 나라 이집트’는 아틀란티스 소녀 ‘타이미’가 친구들과 함께 아빠를 찾아 나서는 모험기다.
친구들 간의 우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다루고 있다
특히 높이 8m의 움직이는 대형 미로감옥, 황금빛 피라미드, 입체 홀로그램 영상 등 아동 뮤지컬에서는 만나기 힘든 장엄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실력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도 눈여겨 볼만하다.
출처 : 경상일보 석현주 기자